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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

by 각시탈12 2024. 11. 5.

당신이 만나게 될 그 길의 시작이
두려움이 아닌 설렘이길 바래

 

낯선 길목에서 망설여진다면
그건 아직 보지 못한 꽃이 피어날 곳

 

첫 발걸음에 떨리는 마음도
어쩌면 기쁨을 숨긴 작은 신호일 테니

 

가야 할 길이 먼 듯해도
그 속엔 기대와 희망이 숨어 있으니

 

두려움은 가만히 내려놓고
가슴 뛰는 순간을 따라 걸어가자

 

당신의 앞에 펼쳐질 새로운 하루가
설레는 빛으로 채워지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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