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신이 만나게 될 그 길의 시작이
두려움이 아닌 설렘이길 바래
낯선 길목에서 망설여진다면
그건 아직 보지 못한 꽃이 피어날 곳
첫 발걸음에 떨리는 마음도
어쩌면 기쁨을 숨긴 작은 신호일 테니
가야 할 길이 먼 듯해도
그 속엔 기대와 희망이 숨어 있으니
두려움은 가만히 내려놓고
가슴 뛰는 순간을 따라 걸어가자
당신의 앞에 펼쳐질 새로운 하루가
설레는 빛으로 채워지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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